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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재단3

천 결 방향 구분법 재단 전 확인 세로결과 가로결을 왜 재단 전에 찾을까요?직물은 길이 방향으로 놓인 세로실과 그 사이를 오가는 가로실이 교차해 만들어집니다. 원단 양옆의 단단하고 잘 풀리지 않는 가장자리인 식서와 나란한 쪽이 세로결이며, 한쪽 식서에서 반대편 식서로 가로지르는 쪽이 가로결입니다. 두 방향 사이의 대각선은 바이어스 방향으로, 같은 천에서도 더 유연하게 늘어나거나 비틀릴 수 있습니다.결을 확인하는 까닭은 바느질선을 곧게 표시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완성품의 길이와 무게를 어느 방향이 받게 할지 정하고, 여러 조각의 움직임을 일정하게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본을 결에서 벗어나게 놓으면 봉제 직후에는 괜찮아 보여도 세탁하거나 걸어 두었을 때 한쪽으로 돌아가고 가장자리가 물결처럼 뜰 수 있습니다.세로결은 대체로 가로결보다 덜 늘어.. 2026. 8. 22.
시접 얼마나 남겨야 하는지 재단 기준 시접 폭은 무엇을 보고 정해야 할까요?시접은 완성선과 재단선 사이에 남기는 천입니다. 바늘이 지나갈 자리이면서 잘린 천 끝이 봉제선 밖에서 버틸 공간이므로, 완성 치수에 포함하지 않고 바깥쪽에 더합니다. 완성 폭이 20cm인 직사각형의 양옆에 1cm씩 시접을 둔다면 재단 폭은 22cm가 됩니다.아래 수치는 초보자가 시험 조각을 만들 때 사용할 출발점입니다. 모든 천에 통하는 규칙은 아닙니다. 촘촘한 면직물처럼 형태가 안정적인 천, 쉽게 풀리는 성긴 천, 접으면 두꺼워지는 천은 같은 폭으로 잘라도 결과가 다릅니다. 상업용 패턴이나 제작 설명서가 있다면 거기에 적힌 시접과 마감법을 우선하고, 별도 지시가 없을 때만 시험용 기준으로 활용합니다.재단할 부분시험용 시접 폭이 폭이 맞는 조건촘촘한 천의 직선 연결0.. 2026. 8. 11.
바지 밑단 손바느질로 길이 줄이기 바지 길이는 어디에서 표시해야 할까요?길이를 줄일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자르는 위치가 아니라 완성된 밑단이 놓일 위치입니다. 평소와 같은 높이로 허리를 맞추고 자주 신는 신발을 신은 뒤, 바짓단이 신발 위에 닿는 모양을 살펴봅니다. 원하는 길이가 정해지면 분필이나 물에 지워지는 원단용 펜으로 완성선을 표시합니다. 표시 도구가 남을 수 있으므로 바지 안쪽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지워지는지 시험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혼자 길이를 재면서 다리를 들거나 허리를 깊이 숙이면 바지가 위로 당겨져 실제보다 짧게 표시될 수 있습니다. 기존 밑단을 안쪽으로 접어 임시 길이를 만든 다음 안전핀으로 고정하고, 똑바로 서서 앞과 옆, 뒤를 거울로 확인합니다. 몇 걸음 걸어 보고 의자에도 앉아 보면 서 있을 때는 보이지 .. 2026.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