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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장력4

얇은 천 손바느질 주름 없이 잇기 같은 땀 간격인데 왜 얇은 천만 오그라들까요?얇은 원단의 잔주름은 실이 엉켰을 때만 생기지 않습니다. 한 땀마다 실을 팽팽하게 당기면 바늘땀 사이의 천이 실 방향으로 조금씩 모입니다. 처음 두세 땀에서는 변화가 작아 보여도, 바느질이 이어지면 봉제선이 짧아지고 가장자리가 잔물결처럼 뜹니다. 이때 땀을 더 촘촘하게 만드는 것보다 실에 걸린 힘을 줄이는 일이 우선입니다.겹친 두 장이 서로 다르게 움직이는 것도 원인입니다. 위쪽 천은 손가락과 바늘에 밀리지만 아래쪽 천은 비교적 제자리에 남을 수 있습니다. 시작점과 끝점만 맞춘 긴 구간을 한 번에 꿰매면 끝에 도착했을 때 한쪽 천만 남거나 모자라기 쉽습니다. 중간 지점을 나누어 고정하고 짧은 구간마다 평평함을 확인해야 하는 이유입니다.판단 기준은 땀 모양보다 .. 2026. 8. 17.
창구멍 공그르기 봉제선 감춰 닫기 창구멍을 닫기 전에 무엇을 정리해야 할까요?소품을 뒤집거나 솜을 채우려고 남긴 창구멍은 단순히 양쪽 원단을 붙이는 자리가 아닙니다. 주변에 이미 박힌 봉제선이 어디로 이어지는지 살피고, 그 선과 같은 위치에 새 봉제선을 만드는 과정으로 이해하면 모양이 한결 자연스러워집니다. 완성도를 좌우하는 것은 실을 세게 당기는 힘보다 시접을 접는 위치와 바늘이 지나가는 자리입니다.창구멍 양쪽의 시접을 안으로 접어 원래 봉제선이 지나갈 선을 만듭니다. 구멍 양끝에 남아 있는 봉제선을 기준으로 접으면 소품의 크기나 윤곽이 갑자기 달라지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접힌 선이 자꾸 풀린다면 손톱이나 자처럼 매끈한 도구로 가볍게 눌러 자리를 잡고, 필요할 때만 시침핀이나 집게로 고정합니다. 다리미를 쓸 수 있는 원단이라면 낮.. 2026. 8. 14.
이름표 손바느질 모서리 들뜸 막기 겉감까지 바늘이 나오지 않게 뜨는 깊이의류 안쪽에 이름표를 달 때는 강하게 조이는 것보다 바늘이 지나갈 층을 정확히 고르는 일이 중요합니다. 바늘 끝을 천에 수직으로 찌르면 겉면까지 관통하기 쉬우므로, 안쪽 표면과 거의 나란히 눕혀 원단의 실 한두 가닥만 짧게 집습니다. 이어서 이름표의 가장자리만 통과시키면 겉감에 남는 흔적을 줄일 수 있습니다.다만 얇은 홑겹 원단에서는 아무리 얕게 떠도 점 모양의 눌림이나 실색이 비칠 수 있습니다. 완전히 흔적이 남지 않는다고 단정하기보다, 솔기 시접이나 안단처럼 안쪽에 여분 천이 있는 자리를 우선 살펴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홑겹에 달아야 한다면 옆선 안쪽처럼 눈에 띄지 않는 곳에 한두 땀을 시험한 뒤 겉면을 밝은 곳에서 확인합니다.처음부터 촘촘하게 한 바퀴를 꿰매지 .. 2026. 8. 13.
곡선 부분 손바느질 울지 않게 꿰기 곡선 솔기는 왜 뒤집은 뒤 울거나 당길까요?둥근 주머니와 소품 모서리는 겉에서 보이는 완성선과 시접 끝의 길이가 서로 다릅니다. 볼록한 곡선을 뒤집으면 바깥쪽이었던 넓은 시접이 안쪽에 모이고, 오목한 곡선은 짧은 시접이 벌어져야 제 모양을 냅니다. 이 길이 차이를 그대로 두면 남는 천은 겹쳐 불룩해지고, 벌어질 자리가 부족한 천은 솔기를 잡아당깁니다.땀 길이도 모양에 영향을 줍니다. 직선에서는 긴 땀이 선을 크게 흐트러뜨리지 않지만, 곡선은 바늘이 나오는 지점마다 진행 방향이 달라집니다. 땀이 길면 둥근 선을 여러 개의 짧은 직선처럼 연결하게 되어 뒤집은 가장자리가 각지거나 땀 사이의 천이 울 수 있습니다.실을 세게 당긴 경우에는 바느질선 주변이 잔주름처럼 모입니다. 실은 두 천이 벌어지지 않을 만큼만 .. 2026. 8. 11.